'견우와 선녀' 김성정, 추영우와 티키타카…존재감 빛났다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성정이 예측불가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김성정은 힘없는 친구를 괴롭히는 불량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배견우(추영우)에게 한 방 먹고 얼이 빠진 듯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정은 김진웅으로 분해 본인의 힘을 과시했다. 조별 과제로 진행되는 수행평가에서 일방적으로 조장과 부조장을 정하며 강압적인 태도로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진 4회에서도 사나운 모습을 보였지만 박성아(조이현)의 말 한마디에 분위기가 반전됐다. 진웅의 옆에 있던 강아지 복이를 보고 귀엽다고 한 말을 진웅을 향한 말로 오해한 것.
이후 견우가 진웅에게 질투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둘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엉겁결에 신경전을 벌이게 된 진웅은 또다시 벌 청소를 하게 되고, 학교가 끝난 뒤 견우를 불러냈지만 바람을 맞고 황당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진웅은 날카롭지만 동시에 말랑한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내며 뜻밖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풀리지 않은 복이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매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김성정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김성정은 2021년 뮤지컬 '하데스타운'으로 데뷔한 이후 '약한영웅 클래스 2'에서 금성제(이준영) 패거리 중 한 명으로 출연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