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 남자부 연봉 총액 상승 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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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남자부 7개 구단 중 이번 시즌 연봉 총액 상승 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지난달 30일 1차 선수 등록을 마감한 결과 남자부 7개 구단의 평균 보수 총액은 37억1천500만 원이며 선수 평균 보수(연봉+옵션)는 2억3천4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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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남자부 7개 구단 중 이번 시즌 연봉 총액 상승 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지난달 30일 1차 선수 등록을 마감한 결과 남자부 7개 구단의 평균 보수 총액은 37억1천500만 원이며 선수 평균 보수(연봉+옵션)는 2억3천4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시즌 평균 보수 2억 3천여만 원에서 소폭 상승한 것이다.
남자부 7개 구단 중 보수 총액은 50억 2천200만 원을 기록한 인천 대한항공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지만 선수 평균 보수는 KB손보가 2억6천700여만 원으로 대한항공(2억6천400여만 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KB손보는 지난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와 남자부 최고액인 12억 원(연봉 9억 원+옵션 3억 원)에 계약했고, FA 시장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을 영입하면서 8억 5천만 원(연봉 6억 5천만 원+옵션 2억 원)을 투자했다.
여기에 베테랑 공격수 나경복(8억 원)까지 평균 보수 톱5 중 3명이 KB손보 소속이다.
이 때문에 KB손보는 지난 시즌 보수 총액 24억 3천만 원에서 45억5천만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최고 상승 폭을 보였다.
구단별 보수 총액 상한액(56억1천만 원) 대비 소진율은 대한항공이 89.4%로 가장 높았고, KB손보가 85%로 뒤를 이었다.
남자부 구단들은 지난 시즌 보수 총액(58억1천만 원)에서 5년에 걸쳐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을 감액할 계획이다.
여자부에서는 수원 현대건설이 보수 총액 27억 원과 선수 평균 보수 1억9천200여만 원으로 모두 1위에 자리했다.
현대건설은 또 보수 총액 상한액 27억 원을 모두 써 소진율 100%로 최고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FA로 풀린 베테랑 미들 블로커 양효진을 잔류시키면서 총 8억 원(연봉 5억 원+옵션 3억 원)에 계약했다.
양효진은 강소휘(김천 한국도로공사)와 공동 연봉퀸에 올랐다.
구단별 연봉 소진율은 현대건설에 이어 화성 IBK기업은행(99%)과 광주 페퍼저축은행(96.7%), 인천 흥국생명(93%)이 뒤를 이으며 각각 90%를 넘었다.
한편 여자부 구단의 평균 보수 총액은 24억3천만 원이며, 선수 평균 1억6천300여만 원이었다.
정민수 기자 j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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