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vs이강인' 클럽월드컵 8강 대진 확정... '대이변 우수수'→유럽 5팀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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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상금이 걸린 클럽 대항전에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김민재(29)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이강인(24)의 파리 생제르망(프랑스)이 격돌한다.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 파리 생제르망과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뮌헨이 8강에서 만난다.
FIFA는 클럽월드컵 참가팀을 32개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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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FIFA 클럽월드컵 8강 대진을 공개했다.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 파리 생제르망과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뮌헨이 8강에서 만난다. 두 팀은 오는 6일 오전 1시 미국 조지아주 아탈란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11월 파리 생제르망과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뮌헨은 김민재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다만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 탓에 이번 클럽월드컵 전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강인은 클럽월드컵 4경기 중 3경기에서 교체 출전했다. 지난 1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스페인)에서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했다. 인터 마이애미(미국)와 16강 경기에서는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변의 연속이었다. 유럽 강호들은 남미와 아시아 팀에게 16강에서 발목을 잡혔다.
브라질 두 구단이 남미 돌풍을 이어간다. 플루미넨시(브라질)는 16강에서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인터밀란(이탈리아)을 2-0으로 제압했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연장 승부 끝에 4-3으로 꺾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4강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파우메이라스(브라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첼시를 만난다. 두 그룹의 경기는 오는 5일에 진행된다.
FIFA는 클럽월드컵 참가팀을 32개로 확대했다.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 따르면 이번 대회 총상금은 10억 달러(약 1조 4400억 원)로 역대 최고 규모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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