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옹진군수 취임3주년 기자회견서 "정주여건 개선, 관광객 유치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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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1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들의 이동권 보장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 우선 정책인 교통편의 시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2023년부터 2년 동안 7개면 81개 모든 리(里)를 2회에 걸쳐 순회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리별속속 간담회를 통해 총 1천4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87%를 추진·완료한 사례를 군정활동의 성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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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군수는 2023년부터 2년 동안 7개면 81개 모든 리(里)를 2회에 걸쳐 순회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리별속속 간담회를 통해 총 1천4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87%를 추진·완료한 사례를 군정활동의 성과로 꼽았다.
그는 건의사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주민건의사항 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처리 결과를 건의자에게 즉시 통보함으로써 신뢰행정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들의 요구사항 중 가장 많은 민원은 정주여건 개선이었으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백령·대청 주민의 숙원인 대형여객선 도입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3월 고려고속훼리와 협상을 타결하고 2천600t급 이상 대형여객선을 신규 건조해 2028년 상반기 운항을 목표로 구체적 실행단계에 들어갔다.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항로(덕적∼이작∼인천)도 이달중 운항할 예정이다.
백령, 대청, 소청 순환선인 푸른나래호는 2023년 12월, 인천∼덕적 자도 직항선인 해누리호는 2024년 12월 각각 운항 개시하는 등 전국 최초 여객선 대중교통화 사업인 인천 I-바다패스 시행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인 '가고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9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도 큰 성과다.
문 군수는 "3천억 원 규모의 민자유치사업인 선미 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명품 섬을 만들기 위해 각 면에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공중목욕탕, 다양한 체육·문화시설을 설치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3년 시간들을 뒤돌아보면 같은 목표를 위해 여럿이 마음을 합쳐 힘씀을 뜻하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이란 사자성어를 가슴에 품고, 옹진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한걸음 한걸음 나아갔다"며 "소중한 순간마다 관광자원 및 콘텐츠 개발, 휴식처 조성 등의 여러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고 회고했다. 이어, "남은 1년 동안 이 밑그림 위에 아름다운 옹진의 미래를 색칠하기 위해 처음 다짐했던 군민들을 향한 헌신과 희생의 마음을 잊지 않고 군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 군수는 "인구 증가 모형을 만들고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만들겠다는 의지 하나로 소소한 목소리 하나 하나에 귀 기울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옹진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다시 시작하겠다. 군민과 함께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 내겠다는 의지로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옹진군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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