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뜨는 편의점’ 서울 한강공원에 전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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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강공원에 있는 편의점을 모두 '물에 뜨는 편의점'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앞으로 한강공원에 새로 설치되는 편의점도 모두 물에 뜨는 편의점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 광나루한강공원 편의점도 내년 4월까지 물에 뜨는 편의점으로 전환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올해 연말까지 한강공원 내 '물에 뜨는 화장실'도 총 37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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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뜨는 화장실’도 37곳으로 확대

서울시가 한강공원에 있는 편의점을 모두 ‘물에 뜨는 편의점’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총 23개 편의점 가운데 21개는 이미 물에 뜨는 편의점으로 돼 있는데 나머지 2개도 물에 뜨는 편의점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한강공원에 새로 설치되는 편의점도 모두 물에 뜨는 편의점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잠실한강공원 편의점은 오는 8월 중에 물에 뜨는 편의점으로 교체된다. 또 광나루한강공원 편의점도 내년 4월까지 물에 뜨는 편의점으로 전환된다.
물에 뜨는 편의점은 밑바닥에 밀폐된 공간을 만들어 편의점 무게를 견딜 만한 부력이 생기게 해두는 방식이다. 주변에 물이 차면 편의점이 떠오르게 된다. 여름철 집중 호우로 한강이 범람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올해 연말까지 한강공원 내 ‘물에 뜨는 화장실’도 총 37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한강공원에 있는 화장실 총 138개 중 27%가 물에 뜨는 화장실로 운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팔당댐에서 1만4000톤의 물을 방류할 경우 반포, 잠원, 망원, 강서 쪽의 경우 침수될 위험이 크다”며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화장실을 부유식으로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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