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테슬라 2분기 인도량 공개, 주가 더 떨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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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면충돌, 테슬라 주가가 5% 이상 급락한 가운데, 2일 테슬라가 2분기 차량 인도량을 공개한다.
테슬라는 2일 개장 전 전분기 인도량을 공개할 전망이다.
테슬라는 보통 개장 전에 전 분기 인도량을 공개한다.
앞서 1일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는 머스크 테슬라 CEO가 로보택시와 인공지능(AI)에만 신경 써 2분기 인도량이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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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면충돌, 테슬라 주가가 5% 이상 급락한 가운데, 2일 테슬라가 2분기 차량 인도량을 공개한다.
테슬라는 2일 개장 전 전분기 인도량을 공개할 전망이다. 테슬라는 보통 개장 전에 전 분기 인도량을 공개한다.
앞서 1일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는 머스크 테슬라 CEO가 로보택시와 인공지능(AI)에만 신경 써 2분기 인도량이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제 전문 매체 CNBC는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의 예상이 평균 38만7000대라며 이는 전년 동기 인도량(44만4000대)보다 13% 감소한 수치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39만5322대로 추산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이다.
테슬라는 지난 1분기 차량 인도량이 33만6000대라고 밝혔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 정도 급감한 것이다.
1분기보다 감소 폭이 덜할 전망인 것이다. 머스크 CEO가 회사에 복귀해 2분기 판매량이 소폭이나마 개선됐을 것이라고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테슬라의 인도량이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많다. 유럽 판매가 반토막 나는 등 이미 충격이 예견됐기 때문이다.
실제 테슬라는 펀더멘털 이외의 부분, 즉 정치적인 문제에 주가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렇다 해도 인도량이 시장의 예상에 크게 미달할 경우, 주가가 급락할 수도 있다.
반대로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거나 상회하면 주가가 랠리할 수도 있다.
1일 테슬라가 5.34% 급락함에 따라 지난 5거래일간 11.68%, 한 달간은 13.20%, 올 들어서는 25.54% 각각 폭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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