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휴게소서 차량 식당가 돌진...10명 부상

이성현 기자 2025. 7. 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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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식당가로 돌진해 10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에서 A(82) 씨가 몰던 SUV 차량이 휴게소 내 식당가로 돌진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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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운전자 “페달 오조작” 진술
1명 골절상·9명 경상 입어
강릉 대관령 휴게소 차량 식당가 돌진 사고. 강원소방본부 제공

강릉=이성현 기자

강원 강릉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식당가로 돌진해 10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에서 A(82) 씨가 몰던 SUV 차량이 휴게소 내 식당가로 돌진했다.

이 차량은 가게 내부까지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와 주문한 음식을 받아가는 배식대를 들이받고서야 가까스로 멈췄다. 이 사고로 정모(30) 씨가 골절상을 입었다. 또 9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상 9명 중 미국인 4명, 영국인 1명 등 외국인 5명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국내에서 열린 모 국제 여름학교 참석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음주나 약물운전을 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에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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