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30만 명 사망 위험' 난카이 대지진…"사망 80% 줄여라" 대비책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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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대지진 발생이 가까워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피해 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2일) 난카이 대지진 관련 방재대책 추진 기본계획을 11년 만에 개정해 제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난카이 해곡에서 규모 8~9 정도의 강진이 발생할 경우, 최대 29만 8천 명이 숨지고 건물 235만 채가 무너지거나 불타는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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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대지진 발생이 가까워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피해 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2일) 난카이 대지진 관련 방재대책 추진 기본계획을 11년 만에 개정해 제시했습니다.
난카이 대지진은 일본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 규슈 동부 해역까지 이어진 난카이 해곡에서 100년 정도 간격을 두고 발생하는 대지진입니다.
앞으로 30년 안에 발생할 확률이 8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난카이 해곡에서 규모 8~9 정도의 강진이 발생할 경우, 최대 29만 8천 명이 숨지고 건물 235만 채가 무너지거나 불타는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피해는 지진 발생 이후 20년 동안 1천 466조엔, 우리 돈 1경 3천조 원이 넘을 것으로 일본 토목학회는 추정했습니다.
이런 피해를 줄이는 것이 일본 정부의 목표입니다.
이번에 제시된 방재 계획 중 10년 이내에 사망자를 80%, 건물 파손 등은 50% 줄이는 내용은 앞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계획과 같지만 구체적 목표치가 더욱 강화됐습니다.
강한 진동이나 높이 3미터가 넘는 지진해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초단체 723곳을 '방재대책 추진지역'으로 지정하고 내진 성능 주택을 확대하고 재개 거점 병원의 내진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방조제 정비율도 지난해 기준 42%에서 2030년까지 50%로 높일 계획입니다.
특히 지진 사망자를 줄이는 것뿐 아니라 지진 발생 이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대책에도 중점을 뒀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맞춘 만화 '내가 본 미래 완전판' 등을 근거로 7월 대지진 설이 돌았고 일본 방문객이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취재 : 조지현, 영상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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