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인종·문화 등 다양성, 서울은 줄고 지방에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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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종·종교·문화 등 인구 다양성이 서울에선 줄고, 지방에선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지역별 인구 다양성 지수 산출과 활용'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인구 다양성 지수는 지난 2018년 0.0527에서 2022년 0.0568로 약 8% 상승했습니다.
인구 다양성 지수는 한 지역이나 집단을 구성하는 인구가 '완전 동질(0)∼완전 이질(1)'의 연속선상에서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1에 가까울수록 여러 집단의 인구가 균등하게 분포한다는 의미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해당 기간 다양성 지수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인천으로 약 22% 급등했습니다.
대전(17.7%), 전남(17.5%), 전북(16.9%), 강원(13.7%), 대구(13.6%) 등도 상승 폭이 10%를 넘었습니다.
반면 서울은 0.92% 하락했고, 세종의 경우 1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연령별로는 저출생과 이민 정책 등의 영향으로 6세 이하 영유아의 인구 다양성 지수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지난 2022년 기준 0.0609로, 2018년보다 약 45%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경기도 서남부와 김포, 포천, 서울 서남권의 지수가 가장 높았다"면서 "특히 농공단지나 농촌 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자 등이 밀집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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