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도 새 도전?…폴란드 명문 레기아 바르샤바 이적설

국가대표 측면 날개 양현준(23·셀틱)의 주가가 치솟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2일 폴란드 명문 레기아 바르샤바가 양현준의 소속팀인 셀틱(스코틀랜드)에 이적 가능성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레기아 바르샤바 뿐만 아니라 영국과 유럽의 다수 구단이 양현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23년 강원FC를 떠나 셀틱 유니폼을 입은 양현준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눈앞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양현준을 둘러싼 관심은 지난 2년간 활약상이 기반이 됐다. 양현준은 셀틱에 입단한 첫해 24경기에서 1골 3도움에 그쳤지만, 이듬해에는 20경기에서 4골 3도움으로 한층 발전된 면모를 자랑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6경기(1도움)와 스코틀랜드컵 3경기(1골 2도움)에서 보여준 활약까지 감안한다면 더 할 나위가 없는 수준이다.
브랜든 로저스 셀틱 감독이 2024~2025시즌 막바지 양현준이 팔꿈치 부상을 당하자 “난 양현준이 시즌이 끝나기 전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말했을 정도다.
로저스 감독이 양현준에게 충분한 출전 시간을 주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자신의 힘으로 기회를 만들어냈다. 양현준은 2024~2025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경기(3골 4도움)를 선발로 출전했고, 20경기(3골 2도움)를 교체로 뛰었다.
셀틱과 계약이 3년 남은 양현준 차기 시즌 셀틱에서 주전 경쟁에 나서거나 새로운 팀에서 도전하는 것 모두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셀틱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오현규 역시 벨기에 헹크로 이적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찾은 케이스다.
레기아 바르샤바는 폴란드 엑스트라클라사 최다 우승(15회)을 자랑하는 명문이다. 레기아 바르샤바가 지난 시즌 정규리그 5위에 그치면서 유로파리그 예선으로 밀려난 게 아쉽다. 하지만 다른 구단들도 양현준에게 관심을 나타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선택지가 나타날 전망이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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