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고기 유튜버” 먹튀범 교묘한 한마디…육회·냉면 싹 비우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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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고깃집에서 8만 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해 먹고는 '담배를 피우고 오겠다'며 그대로 사라진 남성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월 17일 오후 1시 30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고깃집에서 발생했다.
그는 식사 도중 업주에게 신뢰를 얻으려는 듯 "고깃집을 하려고 한다. 직접 정육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친구가 고기 콘텐츠로 유명한 유튜버인데, 함께 와서 가게를 홍보해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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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 방송화면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d/20250702153335618qpdv.jpg)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서울의 한 고깃집에서 8만 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해 먹고는 ‘담배를 피우고 오겠다’며 그대로 사라진 남성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월 17일 오후 1시 30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고깃집에서 발생했다.
손님으로 온 남성 A씨는 홀로 식당에 들어와 육회, 냉면, 맥주 등 8만원어치의 메뉴를 시켜 야무지게 식사를 했고, 점원에게 “담배를 피우고 오겠다”며 가게 밖으로 나간 뒤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그는 식사 도중 업주에게 신뢰를 얻으려는 듯 “고깃집을 하려고 한다. 직접 정육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친구가 고기 콘텐츠로 유명한 유튜버인데, 함께 와서 가게를 홍보해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씨는 식사 내내 “화장실 다녀오겠다”, “담배 피우고 오겠다”라며 일일이 말을 건넸는데, 업주는 “지금 생각해 보면 나를 안심시키기 위한 전략이었던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피해 업주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CCTV를 확보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약 일주일 만에 그를 체포해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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