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 티저 예고편 온라인 유출 “발칵”[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5. 7. 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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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UPI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의 티저 예고편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오디세이’의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이 극장에서 독점 상영되기 시작한 가운데 X(구 트위터)와 틱톡을 통해 온라인에 유포됐다.

놀란 감독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오펜하이머’를 포함해 과거 블록버스터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1년 이상 앞서 짧은 티저를 공개했다. ‘오디세이’ 티저는 유니버설의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 상영과 함께 극장에서 상영되도록 맞춰져 있다.

블록버스터 예고편의 온라인 유출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 ‘왕좌의 게임’ 마지막 시즌도 모두 조기 영상 유출을 겪었다.

총 70초 분량의 이번 티저에는 맷 데이먼이 연기하는 주인공 오디세우스와 그의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 분), 그리고 정체불명의 인물(존 번설 분)이 잠깐 등장한다. 내레이션은 로버트 패틴슨으로 추정된다.

어두운 푸른빛의 바다와 해안의 파도 장면 위로 패틴슨의 목소리가 깔린다. 그는 “어둠. 제우스의 법은 산산조각 났고, 주인이 죽은 뒤 왕 없는 왕국이 되었지.” “그 전쟁은 이길 수 없는 전쟁이었다. 그런데 어떻게든… 이겼어.”라고 말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선 유명한 '트로이 목마'가 등장한다. 오디세우스가 그리스 군을 트로이 성에 침투시키기 위해 세운 이 계책은 전쟁의 판도를 한순간에 뒤집었다.

‘오디세이’는 맷 데이먼, 톰 홀랜드, 로버트 패틴슨 외에도 앤 해서웨이, 젠데이아, 루피타 뇽오, 샤를리즈 테론, 엘리엇 페이지 등이 출연한다.

현재 유럽에서 제작 중이며, 전체 분량을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하는 최초의 대형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유니버설 픽쳐스 스튜디오의 배급 책임자인 짐 오르는 “호머도 매우 자랑스러워할 만한 한 세대에 한 번 나올 만한 선구적인 영화적 걸작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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