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하반기 경기 나아질 것”…호전 응답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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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경기 여건이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중소기업이 상반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하반기 전반적인 경기전망은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 비중이 13.8%로, 상반기(7.6%) 대비 6.2%포인트(p) 증가했다.
항목별로 보면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전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4.8%로 상반기보다 6.4%p 늘었다.
반면, 인력 부족을 우려하는 응답은 상반기 18.6%에서 하반기 13.6%로 5%p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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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경기 여건이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중소기업이 상반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5년 하반기 경기전망 조사’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16~20일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하반기 전반적인 경기전망은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 비중이 13.8%로, 상반기(7.6%) 대비 6.2%포인트(p) 증가했다.
항목별로 보면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전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4.8%로 상반기보다 6.4%p 늘었다. 자금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도 11.4%로 5.2%p 증가했다. 공장 가동률이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10.4%로 0.8%p 상승했다.
반면, 인력 부족을 우려하는 응답은 상반기 18.6%에서 하반기 13.6%로 5%p 줄었다. 재고 수준이 낮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8.0%로 설비 수준 약화를 우려한 응답은 1.2%로 각각 1.6%p 하락했다.
주요 경영 애로 요인(복수응답)으로는 내수 부진(49.8%), 원자재 가격 상승(41.0%), 인건비 상승(38.4%), 자금 조달 곤란(21.2%) 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는 상반기보다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내수 경기 회복 시점을 ‘내년 이후’로 내다봤다. 회복 시기를 2026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4.4%, 2027년이라고 본 응답은 35.6%였다. 반면 ‘올해 하반기’에 회복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10.0%에 불과했다.
하반기 최우선 경영 전략으로는 비용 절감과 구조조정 등 경영 내실화(27.6%)가 가장 많았다. 이어 경영 리스크 관리(21.6%), 핵심 인력 유지 및 역량 강화(17.0%), 외형성장(10.0%)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은 활력 제고를 위한 최우선 정책 과제로 세금 부담 완화(52.6%)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그밖에 금융 지원(45.8%), 인력난 해소(28.4%), 원자재 수급 안정화(26.2%) 등을 제시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 2곳 중 1곳이 세부담 완화를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꼽은 만큼 투자 세액 공제 확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투자 여력을 지원하겠다”며 “인력난 해소와 원자재 수급 안정화 등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승구 기자 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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