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와 딴판 10억 청담 사교클럽···“추가 공사하면 같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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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와 다른 실물로 화제가 된 고급 프라이빗 커뮤니티 시설 '디아드 청담'이 내년 오픈을 목표로 내달 외관 공사 작업에 착수한다.
현재의 건물 모습은 준공기일에 맞추기 위한 임시로 지어진 모습에 불과하며, 향후 내·외관 공사를 추가로 거쳐 당초 조감도에 준하는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디아드 청담은 내·외관 공사를 마쳐 내년 서비스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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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디아드 청담’
준공승인후 조감도와 달라 논란 커지자
부랴부랴 해명 나서 “완성본 아냐”
내달부터 내·외관 공사 착수 내년 운영
![최근 조감도와 다른 실물로 논란이 된 ‘디아드 청담’이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멤버스 라운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건출설계 논란에 대한 입장과 향후 운영계획을 밝혔다. [사진=위지혜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20250708144819581kmcm.png)
현재의 건물 모습은 준공기일에 맞추기 위한 임시로 지어진 모습에 불과하며, 향후 내·외관 공사를 추가로 거쳐 당초 조감도에 준하는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국내 고급 사교클럽 브랜드 ‘디아드’는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멤버스 라운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건축설계 논란에 대한 입장과 ‘디아드 청담’의 향후 운영계획을 밝혔다.
청담동 1번지에 지어지는 ‘디아드 청담’은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의 건물이다. 프라이빗 클럽 멤버들을 위한 일종의 커뮤니티 시설로 고급 레스토랑, 칵테일바, 골프연습장, 실내 스파와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은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외벽에 대형 대리석이 서로 교차하듯 아슬아슬하게 세워진 모습이 특징이다. 그러나 준공이 완료된 건물은 박스형의 흔한 디자인에 불과해 “신도시 상가 같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디아드는 이에 대해 현재의 건물은 모든 공사를 마친 상태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시행을 맡은 부동산 개발회사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책임준공 기한인 4월 30일을 맞추기 위해 일단 준공만 마친 상태이며 추후 내·외관 추가 공사를 통해 보강하겠다는 것이다.
디아드 박애정 이사는 “7월 시공사 선정이 완료되면 곧바로 외관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공사를 위한 자재도 이미 확보돼 있다. 저희가 최종적으로 목표하는 디자인은 도미니크 페로가 원했던 디자인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애초에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했던 대리석 외관 디자인은 반영되지 않을 예정이다. 박 이사는 “천연 대리석을 가지고 오는 과정에서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당시 부동산 침체로 (공사를) 계속 끌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디아드 청담은 내·외관 공사를 마쳐 내년 서비스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내부 디자인은 디자이너 백종환(월가앤브라더스), 김종완(종킴디자인스튜디오), 임세라(세라림아키텍처)와 협업하고 있다.
디아드 클럽 회원 가입비는 개인 10억원, 법인 12억원으로 보증금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회비는 1000만원에 달한다. 현재까지 약 100명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총 500명의 회원을 모집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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