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오리온도 밸류업…자사주 15.5조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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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였던 밸류업은 기업들의 공시가 시작된 지 2년 차를 맞았습니다.
이 기간 참여 기업은 150곳이 넘었고 주주환원도 늘었는데,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엄하은 기자, 정권이 바뀌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밸류업 공시 기업이 꾸준히 늘고 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 참여한 기업은 모두 156곳입니다.
올해 1월 108곳에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신규 공시 기업은 6곳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오리온 등이 포함됐습니다.
공시기업 중 시가총액 1조 원 이상 대형 상장사의 비중이 62.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삼성, SK, LG 등 10대 그룹 중 9개 그룹사가 공시에 참여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공시기업 156곳의 주가는 연초 대비 평균 30.9% 상승해 코스피 수익률을 2.9% 포인트 웃돌았습니다.
지난달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밸류업지수 ETF의 순자산도 7051억 원으로 지난해 11월 대비 약 42% 증가했습니다.
[앵커]
자사주 소각 같은 주주환원도 증가세를 보였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자사주 소각, 현금배당 등 주주환원 규모도 늘고 있습니다.
6월 말 기준 상장기업의 자기 주식 소각금액은 15조 5천억 원으로 이미 전년도 전체 금액인 13조 9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들어 6월까지 현금배당 결정 금액도 37조 6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 늘었습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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