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5년 연속 30홈런' 고지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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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5년 연속 30홈런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달 28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3경기 만에 아치를 그린 오타니는 이로써 5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시절이던 2021시즌 46개를 시작으로 2022시즌 34개, 2023시즌 44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겼고,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지난해에는 54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역사상 첫 50(홈런)-50(도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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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키스톤 콤비' 김혜성·에드먼은 침묵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5년 연속 30홈런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오타니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솔로포를 터트렸다. 홈런은 5-1로 앞선 4회말에 나왔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상대 선발 셰인 스미스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뒤 6구째 몸쪽 슬라이더를 받아 쳐 비거리 124.4m짜리 타구를 만들어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87.2㎞.
지난달 28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3경기 만에 아치를 그린 오타니는 이로써 5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시절이던 2021시즌 46개를 시작으로 2022시즌 34개, 2023시즌 44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겼고,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지난해에는 54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역사상 첫 50(홈런)-50(도루)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대기록을 달성했던 지난해보다도 더욱 빠른 페이스로 홈런 숫자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100경기째인 7월 22일 보스턴전에서 30호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올해는 이보다 14경기가 빠른 86경기 만에 이를 달성했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올 시즌 총 57개의 홈런을 때린다는 계산이 나온다.

3년 연속 홈런왕 등극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023년 아메리칸리그와 지난해 내셔널리그 홈런왕에 등극했던 오타니는 올해도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애리조나)를 4개 차로 따돌리고 해당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MLB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칼 롤리(시애틀·33개)에 이어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함께 공동 2위에 랭크됐다.

다저스는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7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바탕으로 6-1 승리를 거뒀다. 야마모토는 시즌 8승(6패)째를 챙겼다. '한국 국대 키스톤 콤비'를 재현한 김혜성과 토미 현수 에드먼은 나란히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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