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오겜3’ 스포일러 논란에 사과 “어리석었다‥이진욱 반응은”[EN:인터뷰]

박수인 2025. 7. 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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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이 '오징어게임3' 스포일러 논란에 사과했다.

박규영은 7월 2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3'(각본 연출 황동혁) 인터뷰에서 핑크가드를 착용한 이진욱(경석 역)의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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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규영이 '오징어게임3' 스포일러 논란에 사과했다.

박규영은 7월 2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3'(각본 연출 황동혁) 인터뷰에서 핑크가드를 착용한 이진욱(경석 역)의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박규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8일 박규영의 스포일러와 관련 "해당 내용은 시즌3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박규영은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지난 몇 달 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은데 작품에 누가 될까봐 미처 답변드리지 못한 부분들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변명의 여지 없이 실수였고 어리석었던 것 같다. 직후에 제작진 분들, 감독님, 배우님께도 바로 연락을 드렸다. 이진욱 선배님은 장난 반으로 오히려 관심 받아서 괜찮다고 위로해주셨다. 황동혁 감독님께서도 다시는 이런 실수 없게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해주셨다. 제작발표회 때 미처 죄송하다는 말씀을 못 드린 이유는 예상은 했으나 당황하기도 했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면 그게 그 스토리 라인이 맞다고 말씀드리는 부분이 될 것 같아서 공개일 전이라 미처 말씀을 못 드렸다. 이 자리를 빌려서 정말 어떠한 변명 없이 죄송하고 어리석었던 부분이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무거운 마음으로 인해 작품 오픈을 오롯이 즐기지는 못했다고. 박규영은 "답답했다기보다 저에 대해 지난 몇 달 간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 작품에 대한 책임감과 배우로서 더 신중해야 하는 것에 대해 자책도 많이 하고 반성도 많이 하고 다시 한 번 저를 되돌아보는 몇 달이 된 것 같다"며 "시즌2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했지만 사실은 제가 한 실수에 대한 고뇌를 많이 하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오늘 진실된 마음을 전달드리기 전까지는 객관적으로 마주할 준비는 안 됐던 것 같다. 스스로 마무리를 하고 나서 객관적으로 마주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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