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자체개발 프로그래밍언어 '창제' 오픈소스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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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 '창제'를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화웨이에 따르면 중국 고대 전설에서 한자를 만든 인물로 알려진 '창제'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이 프로그래밍 언어는 화웨이의 자체 개발 운영체제(OS)인 하모니OS넥스트 앱의 프로그래밍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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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yonhap/20250702145230074fvji.jpg)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중국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 '창제'를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화웨이는 최근 개최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1년 전 발표한 창제를 이달 30일부터 모든 개발자가 접근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대(對)중국 수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화웨이가 외국 소프트웨어와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의 하나라고 SCMP는 짚었다.
화웨이에 따르면 중국 고대 전설에서 한자를 만든 인물로 알려진 '창제'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이 프로그래밍 언어는 화웨이의 자체 개발 운영체제(OS)인 하모니OS넥스트 앱의 프로그래밍을 지원한다.
화웨이는 창제가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 앱도 지원해 자바나 스위프트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경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약 5년 동안 개발한 창제의 프리뷰 버전을 지난해 6월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불과 몇 주 사이에 평가판 앱이 1만개 이상 만들어졌다.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하모니OS 개발자 모두가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배달 플랫폼 메이퇀과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JD)닷컴 등을 비롯한 다양한 하모니OS 기반 앱 개발에 적용됐다.
메이퇀의 앱 개발 담당자 천모에 따르면 배달 라이더가 사용하는 앱 개발에 창제를 사용했으며 올해 3분기에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웨이는 이번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최신 운영체제인 '하모니OS6'와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 AI 인프라인 클라우드매트릭스 384 AI 랙 아키텍처 등도 소개했다.
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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