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청소년센터, 울산 동구 캐릭터 활용 공공안전디자인물 25종 제작 배포

배정환 기자 2025. 7. 2. 14:5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배포까지 주도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울산 동구 캐릭터(고니, 마니, 도리)를 활용한 생활 속 공공안전 디자인물을 만들어서 배포했다.

남목청소년센터가 울산 동구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생활 속 공공안전디자인물 25종을 제작해 지역사회에 배포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주도의 기획과 제작, 그리고 제안과 배포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며 공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울산 동구의 지역 정체성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동구 캐릭터인 고니, 마니, 도리를 공공안전 메시지와 접목해 시민과 청소년의 안전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디자인물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지역사회 기여와 동시에 자치활동 역량을 키우는 기회로 작용했다.

청소년들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안을 제작했으며, 동구청 아동가족과, 회계과, 관광과를 직접 방문해 제작 취지와 활용 방안을 설명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공공시설에 디자인물 부착을 제안했으며, 동구청은 이를 적극 수용해 현재 동구청사와 관광지, 관내 학교, 어린이집, 공공시설 등 다수 장소에 부착해 활용 중이다.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울산 동구 캐릭터(고니, 마니, 도리)를 활용한 생활 속 공공안전 디자인물을 만들어서 배포했다.

이번 공공안전디자인물은 단순한 캐릭터 이미지가 아니라, 교통안전, 화재예방, 응급상황 대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담고 있어 실용성과 교육 효과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와 함께 전달되는 메시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높다는 분석이다.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권보현 학생은 "우리가 만든 결과물이 다양한 공공장소에 활용되고, 이를 본 사람들이 칭찬해줄 때마다 뿌듯함과 자긍심이 커졌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청소년의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에 실제로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덧붙였다.

남목청소년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울산 동구 청소년이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디자인물 활용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추가 제작과 콘텐츠 확장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