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김포에 전기차 충전소···친환경 물류 전환 속도낸다

김지영 기자 2025. 7. 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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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김포공항 인근에 보유한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한진이 기존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전환한 이유는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산에 기여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한진은 이번 김포 충전소를 포함해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전기차 충전수요가 높은 택배 터미널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확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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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한진의 전기차 충전소 전경. 사진 제공=한진
[서울경제]

한진은 김포공항 인근에 보유한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충전소에서는 100kW~200kW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운전자 편의를 위해 무인카페 및 라운지 등 휴게공간과 자동세차기, 셀프 세차를 위한 간이 청소기 등도 갖췄다. 충전 구역 내 열화상 CCTV와 더불어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수조 및 소화포, 소화기 등 화재진압시스템을 완비했다.

한진이 기존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전환한 이유는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산에 기여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개소한 김포 충전소는 외부에 위치해 기존 사업장 내 충전소보다 일반 차량의 접근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진은 이번 김포 충전소를 포함해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전기차 충전수요가 높은 택배 터미널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확대중이다. 2022년 서울 구로 및 강서, 광주, 제주 등 4개 터미널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 데 이어 2024년부터는 부산과 진주 등 총 10개 택배 허브에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했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은 Net-Zero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하에 탄소 배출 및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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