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으로 다가온 UEFA 여자 유로, 총 상금 657억 원… '참가비'만 29억 보장

김유미 기자 2025. 7. 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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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강 여자 대표팀을 가리는 UEFA(유럽축구연맹) 여자 유로 2025가 스위스에서 펼쳐진다.

UEFA는 이번 대회에 4,100만 유로(한화 약 657억 원)에 달하는 상금을 내걸었다.

지난 대회 우승팀 잉글랜드는 200만 유로(약 32억 원)가 조금 넘는 상금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이번 대회 참가팀들은 최소 참가비로 180만 유로(약 29억 원)를 보장받으며, 이는 지난 대회 우승 상금과 맞먹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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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유럽 최강 여자 대표팀을 가리는 UEFA(유럽축구연맹) 여자 유로 2025가 스위스에서 펼쳐진다.

현지 시간으로 3일 개막해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엔 유럽 내 여자 대표팀 16개 팀이 참가하며, 경기는 스위스 8개 도시에 위치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개막전은 3일 새벽 1시(한국 시각) A조 아이슬란드와 핀란드의 경기로 펼쳐진다.

개최국 스위스를 포함한 A조에는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핀란드가 속했다. B조에는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이탈리아, C조는 독일, 폴란드, 덴마크, 스웨덴, D조에는 프랑스, 잉글랜드, 웨일스, 네덜란드가 포함됐다. 잉글랜드는 3년 전 자국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UEFA는 이번 대회에 4,100만 유로(한화 약 657억 원)에 달하는 상금을 내걸었다. 사상 최대 규모다. 2022년 대회 대비 156% 증가한 수치이며, 남자 대회와의 상금 격차는 3억 유로(약 4,810억 원)가 난다.

지난 대회 우승팀 잉글랜드는 200만 유로(약 32억 원)가 조금 넘는 상금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각 라운드별 보너스를 합해 최대 510만 유로(약 82억 원)를 받을 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

UEFA는 각 팀에 주어지는 상금 중 3~40%를 선수들에게 배분하도록 했다. 2023 FIFA(국제축구연맹)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당시 체결된 합의의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우선 이번 대회 참가팀들은 최소 참가비로 180만 유로(약 29억 원)를 보장받으며, 이는 지난 대회 우승 상금과 맞먹는 규모다. 또 대회 중 선수를 내보낸 클럽들에 지불하는 보상금도 600만 유로(약 96억 원)에 달한다. 2022년의 450만 유로(약 72억 원)와 비교해 약 33.3% 더 인상된 것이다.

조별 라운드에서 1경기 승리할 때마다 10만 유로(약 1억 6,000만 원)를 받고, 무승부 시에도 5만 유로(약 8,016만 원)를 수령할 수 있다.

토너먼트가 시작되는 8강부터는 상금 규모가 훨씬 커진다. 8강 진출팀들은 55만 유로, 4강 진출시 70만 유로, 준우승 85만 유로, 우승팀은 175만 유로를 받을 수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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