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 형, 저 아직 뛰어요' 英 BBC '비피셜' 떴다...추억의 35세 베테랑 윙어, 현역 생활 지속 "1년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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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선수가 여전히 뛰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일(한국시간) "주니어 호일렛이 하이버니언(스코틀랜드)과 새로운 1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호일렛은 2016년까지 QPR에서 뛴 뒤, 카디브 시티, 레딩, 밴쿠버 화이트캡스(캐나다), 에버딘(스코틀랜드)을 거쳐 2024년 여름 하이버니언과 1년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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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추억의 선수가 여전히 뛰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일(한국시간) "주니어 호일렛이 하이버니언(스코틀랜드)과 새로운 1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에 따르면 하이버니언의 데이비드 그레이 감독은 "호일렛은 지난 시즌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선수로서 그는 편안함과 침착함, 진정성을 계속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캐나다 국적의 측면 공격수인 호일렛은 빠른 스피드와 폭넓은 활동량, 양발 드리블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춘 선수다. 그는 어린 시절 블랙번 로버스 유스팀에 입단하며 빠르게 유럽 무대에 적응했다.
이후 2009년 블랙번에서 1군 데뷔에 성공했고, 3년 뒤에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 합류했다. 그리고 같은 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였던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QPR로 이적하며 두 선수는 한솥밥을 먹게 됐다.

자연스레 국내 축구 팬들은 QPR의 경기를 챙겨보기 시작했고, 호일렛 역시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호일렛은 개인주의 성향의 플레이를 자주 선보이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QPR은 해당 시즌 강등을 당하며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추락했다.
강등 직후에는 박지성이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으로 임대를 떠났고, 자연스레 QPR과 호일렛을 향한 주목이 사라졌다.
이후 호일렛은 2016년까지 QPR에서 뛴 뒤, 카디브 시티, 레딩, 밴쿠버 화이트캡스(캐나다), 에버딘(스코틀랜드)을 거쳐 2024년 여름 하이버니언과 1년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지난 시즌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35세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였고, 호일렛의 활약에 만족한 하이버니언은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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