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두 ‘그곳’에 모셨어요”…지금 중년 부부의 노후는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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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살던 정든 집을 떠나 부부가 함께 요양병원-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치매,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다.
노년에 늘어나는 치매,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다.
중년 부부라도 한 사람이 치매, 뇌졸중으로 몸져 누우면 고단한 노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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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래 아프면 가족들도 고생한다. 내 몸이 건강해야 가족들이 편안하다.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KorMedi/20250702140338221ecrk.jpg)
평생 살던 정든 집을 떠나 부부가 함께 요양병원-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치매,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다. 이미 중년이 된 자녀들은 내키지 않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다. 그들도 노년이 되면 시설로 가야할까?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일까? 경각심에서 치매, 뇌졸중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부부 중 한 명 치매라면…배우자도 치매 가능성 2배 높아
국제 학술지 《JAMA Network Open》(미국의사협회지)에 부부 중 한 명이 치매일 경우 배우자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 높다는 논문이 실렸다. 60세 이상 한국인 부부 784쌍을 대상으로 2년마다 추적 조사한 연구이다. 그 결과, 치매 배우자를 돌보는 노인의 경우 고립감, 신체활동 부족, 우울증 위험이 높아 자신도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부부가 동시에 치매에 걸린 동반 치매의 국내 환자는 5327명(2023년)이라는 통계도 있다.
부부가 함께 요양시설에…치매 외 뇌졸중 후유증도 많아
부부가 함께 요양병원-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년에 늘어나는 치매,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다. 부부 중 아내는 치매, 남편은 뇌졸중 후유증으로 몸을 가누기 힘든 경우다. 이들은 요양시설을 '그곳'으로 부르며 달가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다. 중년이 된 자녀들도 간병이 어려워 부모님 두 분을 요양시설에 모실 수밖에 없다. 마음은 울적하지만 어쩔 수가 없다.
우리도 노후를 요양시설에서 보내야 하나…
중년 부부라도 한 사람이 치매, 뇌졸중으로 몸져 누우면 고단한 노후가 시작된다. 함께 여행 다니자는 소박한 약속은 물거품이 된다. 요즘은 60대 치매, 뇌졸중 환자가 늘고 있다. 식습관의 변화로 혈관병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확실한 예방이 어렵지만, 혈관성 치매는 예방이 가능하다. 고혈압, 당뇨병을 예방-관리하고 음식 조절,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하면 노후를 위협하는 뇌경색, 뇌출혈을 막을 수 있다.
대두, 검은콩 등 콩류 꾸준히 먹는 게 좋아…왜?
뇌졸중 예방에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은 그 다음이다. 고열량-고지방-고탄수화물 음식을 줄이고 콩류, 통곡물, 채소를 꾸준히 먹는 게 좋다. 콩 단백질에는 혈압 조절을 돕는 항고혈압 펩타이드가 들어 있다. 불포화지방산과 피트산은 혈관 건강에 이롭다. 특히 콜린이 포함된 레시틴 성분은 세포막 건강에 기여해 혈관병은 물론,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국립식량과학원 자료). 평소 콩밥, 콩자반, 콩나물, 두부 등을 가까이 하면 좋다. 다만 콩자반 등 반찬, 국은 달지 않게, 덜 짜게 만들어야 한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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