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김포 전기차 충전소 구축…넷제로(Net Zero) 속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진이 전국 주요 요충지에 위치한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하며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물류 전환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한진은 지난 1일부터 김포공항 인근에 보유한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한진이 기존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전환한 이유는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산에 기여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다.
한진은 이번 김포 충전소를 포함해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전기차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년 전기택배차 비중 확대로 친환경 물류 가속화
한진이 전국 주요 요충지에 위치한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하며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물류 전환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한진은 지난 1일부터 김포공항 인근에 보유한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충전소는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요충지에 위치해 전기 승용차는 물론 수도권 전기 화물차의 운행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진이 기존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전환한 이유는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산에 기여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에 개소한 김포 충전소는 외부에 위치해 기존 사업장 내 충전소보다 일반 차량의 접근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진은 이를 기반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물류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규 충전소에서는 100kW~200kW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소는 운전자 편의를 위해 무인카페 및 라운지 등 휴게공간과 자동세차기, 셀프 세차를 위한 간이 청소기 등을 갖췄다. 또 충전 구역 내 열화상 CCTV와 더불어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수조 및 소화포, 소화기 등 만약의 사고 가능성에 대비한 화재진압시스템을 완비했다.
한진은 이번 김포 충전소를 포함해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전기차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전수요가 높은 택배 터미널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확대중이다.
2022년 서울 구로 및 강서, 광주, 제주 등 4개 터미널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 데 이어 2024년부터는 부산과 진주 등 총 10개 택배 허브에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했다. 전국 14개 전기차 충전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친환경 물류 전환에도 힘쓰고 있다. 한진은 현재 약 500대의 친환경 차량을 보유중이며 매년 비율을 높여가고 있다.
한진은 2022년 전체 구매차량 중 59%, 2023년에는 73%의 비율로 친환경 차량을 구매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친환경차 구매목표제'를 우수하게 이행한 결과로 2024년에는 '한국에너지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여 자가 전력을 생산 및 판매하는 친환경 사업 또한 확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원주와 진주에 각각 연간 약 65MWh의 재생 가능 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남부산 택배터미널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여 연간 약 52MWh의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있다.
올해도 대전 허브터미널, 인천공항 GDC, 영남지점 포항창고에 신규 태양광 발전기를 준공해 연간 약 354MWh의 전기를 대체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Net-Zero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하에 탄소 배출 및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년 내내 노란 옷 한 벌만” 정상훈, 14번 이사 끝에 ‘74억’ 건물주
- “통장에 1600만원 찍혀도 컵라면 불렸다” 박형식, ‘식탐’ 소년의 눈물겨운 억대 보상
- “100억 빌딩보다 ‘아버지의 배’가 먼저”… 박신혜·박서진·자이언티가 돈을 쓰는 법
- “비데 공장 알바서 45억 성북동 주택으로”… 유해진, 30년 ‘독기’가 만든 자수성가
- 침묵 깬 김길리, 빙상계 ‘발칵’ 뒤집은 ‘최민정 양보’ 루머에 직접 입 열었다
- “매일 1만보 걸었는데 심장이”…50대의 후회, ‘속도’가 생사 갈랐다
- “부모님 빚 갚고 싶었다”… ‘자낳괴’ 장성규가 청담동 100억 건물주 된 비결
- “방배동 1만 평·3000억 가문”…이준혁·이진욱, 집안 배경 숨긴 ‘진짜 왕족’
- ‘냉골방’서 ‘700억’ 인간 승리…장윤정·권상우, 명절에 ‘아파트 한 채 값’ 쓰는 클래스
- “왕십리 맛집 말고 구리 아파트 사라”… 김구라, 아들 그리에게 전수한 ‘14년 인고’의 재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