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조합원에 '제주 여행·업무 병행' 워케이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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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150만 한국노총 조합원의 제주 방문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한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약은 제주도 개별·단체 관광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한국노총 산하 조합원들에게 제주 워케이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국노총과 협력해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동복지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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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장 안정화 등을 위한 제주도-한국노총 업무협약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yonhap/20250702134737489gcjv.jpg)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150만 한국노총 조합원의 제주 방문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한다.
제주도는 2일 도청 삼다홀에서 한국노총과 '관광시장 안정화 및 단체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시장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조합원 대상 워케이션 기회 제공 및 맞춤형 체류 프로그램 개발, 산별노조 대상 제주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제주관광 정책 연계 공동사업 발굴, 노동 관련 정책협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유효기간은 2027년까지 2년이다. 두 기관은 협약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약은 제주도 개별·단체 관광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한국노총 산하 조합원들에게 제주 워케이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국노총과 협력해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동복지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체관광 유치와 관광시장 안정화에 노동조합이 주체로 참여하고, 조합원에게 인센티브와 휴양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노동과 행정의 역할을 나눠 협력하기로 한 점은 진정한 협치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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