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혐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1심 재판서 혐의 부인

백운 기자 2025. 7. 2. 1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폐플라스틱 재생업체를 돕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최흥진 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 대가로 최 원장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신기술 인증에 2차례나 탈락한 A사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지시하고, 각종 지원사업과 행사에 A사를 참여시켜 특혜를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서울중앙지법

 
폐플라스틱 재생업체를 돕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최흥진 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오늘 최 원장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2차 공판을 열었습니다.

최 원장 측은 의견서를 바탕으로 폐플라스틱 재생업체 A사 측에 조카며느리의 허위 채용을 요구한 적이 없고, A사로부터 청탁받거나 편의를 제공한 적도 없다며 뇌물 수수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장은 조카며느리를 A사 자회사에 허위 직원으로 등록시켜 2022년 11월부터 약 1년간 급여 명목으로 4천500만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4월 구속기소됐습니다.

그 대가로 최 원장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신기술 인증에 2차례나 탈락한 A사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지시하고, 각종 지원사업과 행사에 A사를 참여시켜 특혜를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 원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2년 9월 임명됐습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기술의 개발·지원 등을 담당하는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환경부 장관이 원장을 임명합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