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IB 프로그램 확산 '가속'…1년 만에 후보학교 21곳으로

윤난슬 기자 2025. 7. 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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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이 도내 학교 현장에서 빠르게 안착하며 확산되고 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전북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노력으로 IB 프로그램이 빠르게 확산됐고, 이를 통해 수업 및 평가 개선과 나아가 전북 공교육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IB 후보학교들이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을 때까지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육과정 및 환경 개선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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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이 도내 학교 현장에서 빠르게 안착하며 확산되고 있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이 도내 학교 현장에서 빠르게 안착하며 확산되고 있다.

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남원 용북중학교가 도내 첫 IB 후보학교로 승인된 이후 1년 만에 IB 후보학교는 21개교로 늘어났다.

과정별로는 초등학교 대상인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초등과정) 7개교, 중학교 대상 MYP(Middle Years Programme·중등과정) 10개교, 고등학교 대상 DP(Diploma Programme·고등과정) 4개교가 승인됐다.

지역별로는 익산이 5개교로 가장 많고, 전주 4개교, 남원 3개교, 김제·고창·부안 각 2개교, 완주·순창이 각 1개교씩 포함됐다.

IB 프로그램은 비판적 사고력, 자기주도적 학습, 국제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으로, 국내에서는 전북이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에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IB 확산을 위해 교원 대상 IBEC(IB Educator Certificate·IB 교육자 인증과정) 자격증 취득 과정과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가 주관하는 공식 워크숍, 정기 연수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다.

여기에 IB 프로그램 수업 설계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초·중·고 학교급별로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IB 고등교육(대학 입시) 연계 포럼'을 통해 국내 대학 입학 관계자들과의 연계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전북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노력으로 IB 프로그램이 빠르게 확산됐고, 이를 통해 수업 및 평가 개선과 나아가 전북 공교육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IB 후보학교들이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을 때까지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육과정 및 환경 개선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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