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대통령 축전 공개…"李, 지방자치 중요성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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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에게 받은 축전을 공개했다.
정 구청장은 2일 머니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대통령께서 기초단체장과 광역지자체장을 모두 경험했기 때문에 민선 8기가 7월 1일에 출범하는 걸 잘 알고 축전을 보내신 것 같다"며 "구민들의 안녕을 빌어주는 문구도 있어서 저도 책임감도 느끼고 더 분발하자는 의미에서 구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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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에게 받은 축전을 공개했다.
정 구청장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통령님으로부터 받은 첫 축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12년째 구청장으로 일하며 처음 받아보는 축전"이라며 "마음이 뭉클하다"고 했다. 이어 "풀뿌리 지방자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 가장 가까이에서 국민의 일상을 바꿀 수 있는 지방자치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해 주시는 대통령과 함께 일할 수 있어 더 없이 감사한 요즘"이라며 "지방 자치를 통해 국민과 함께 더 큰 희망을 키워가라는 격려의 말씀,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글과 함께 이 대통령의 축전 전문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성동구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방자치는 민주주의 뿌리이자 국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그리고 가장 빠르게 바꿀 수 있는 민생 정치의 밑거름"이라고 했다. 이어 "성동구민 한 분 한 분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는 만큼,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가는 길 또한 활짝 열릴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성동구가 국민과 함께 더 큰 희망을 키워가는 자치의 모범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2일 머니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대통령께서 기초단체장과 광역지자체장을 모두 경험했기 때문에 민선 8기가 7월 1일에 출범하는 걸 잘 알고 축전을 보내신 것 같다"며 "구민들의 안녕을 빌어주는 문구도 있어서 저도 책임감도 느끼고 더 분발하자는 의미에서 구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구청장은 이 대통령 취임 이틀만에 열린 첫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서울 기초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현장에 배석하며 주목 받았다. 당시 광역지자체장을 포함해 참석자 대다수는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24년 4월에는 민주당 당대표 자치분권 특보에 위촉되기도 했다. 같은해 11월 30일 당대표였던 이 대통령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수도권에 진짜 잘하는 단체장들 많다"며 "서울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은 내가 봐도 진짜 잘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나도 한때 성남시장할 때 잘한다는 소리 듣긴 했는데 그때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며 정 구청장을 재차 언급했다.
정 구청장은 2019년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자 대법원에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당시 서울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중에 가장 먼저 탄원서를 제출해 주목 받았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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