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힘, 코마 상태…집도 필요한데 자연치유 믿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선임된 안철수 의원은 2일 "코마(Coma) 상태의 국민의힘,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혁신위원장 임명 발표 직후 안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은 지금 사망 선고 직전의 코마(의식불명) 상태에 놓여 있다"며 "정당의 목적은 정권 획득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선 패배는 정당으로서 가장 큰 위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된 안철수 의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mk/20250702130002577wkco.png)
이날 오전 혁신위원장 임명 발표 직후 안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은 지금 사망 선고 직전의 코마(의식불명) 상태에 놓여 있다”며 “정당의 목적은 정권 획득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선 패배는 정당으로서 가장 큰 위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선 패배 후 한 달이 지났는데도 꼼짝하지 못하고 있다”며 “악성 종양이 이미 뼈와 골수까지 전이된 말기 환자여서 집도가 필요한데도 여전히 자연치유를 믿고 있는 모습”이라고 우려했다.
안 의원은 “건강한 야당의 존재가 자유민주주의에서 가장 필요한 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 국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며 “저 안철수가 메스를 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잘못을 철저히 반성하고 냉정히 평가하겠다”며 “보수정치를 오염시킨 고름과 종기를 적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과 다시 호흡하는 정당, 정상 정당의 처방전을 만들겠다”며 “기회는 없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전했다.
안 의원은 “앞으로 의심과 회의, 저항과 힐난이 빗발칠 수 있지만 각오하고 있다”며 “저는 충분히 단련돼 있다. 평범한 국민의 시선에 맞추어 다시 건강한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면승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총재산 440억, 테슬라 주식만 10억”...한성숙, 역대 장관 중 최고 - 매일경제
- “12분마다 성범죄 발생한다”...여성이 혼자 여행가면 위험하다는 이 나라는 - 매일경제
- [단독] '미용실 신화' 준오헤어 블랙스톤에 매각 추진 - 매일경제
- “이러다 중국인에게 월세 내겠네”…고강도 대출 규제 피해 간 외국인 - 매일경제
- 펄펄 끓는 지구, 기록적 폭염 강타…“유럽서 나흘간 4500명 숨질 수도” - 매일경제
- [단독] ‘미용실 신화’ 써내려간 준오헤어…세계 최대 사모펀드 품에 안긴다 - 매일경제
- “7월에 일본 가는건 좀”…한국인도 여행 취소 행렬, 대지진 공포 더 커졌다 - 매일경제
- “세상에 없는 황홀한 명소”...복합리조트 개장한 北 - 매일경제
- 안보이는 李 외교안보 책사 베테랑 김현종 어디로 갈까 - 매일경제
- 2025 KBO 올스타 확 바뀐다... 23명 첫 발탁+김현수 16년 개근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