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연루' 타이베이 전 부시장 아내 극단 선택...타이완 정치권 파장

기정훈 2025. 7. 2. 1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이완에서 비리 혐의로 구속된 제2야당 대표의 최측근이 법정에 출두하는 날 그의 아내가 극단적 선택을 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연합보와 중시신문망 등 타이완 매체들은 펑전성 전 타이베이 부시장의 아내 셰샤오차오가 가오슝의 공동주택에서 투신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펑 전 부시장은 타이완 제2야당인 민중당의 커원저 전 주석이 타이베이 시장으로 재임하던 2018년 12월 부시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에서 비리 혐의로 구속된 제2야당 대표의 최측근이 법정에 출두하는 날 그의 아내가 극단적 선택을 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연합보와 중시신문망 등 타이완 매체들은 펑전성 전 타이베이 부시장의 아내 셰샤오차오가 가오슝의 공동주택에서 투신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펑 전 부시장은 현지시각 1일 오전 타이베이 지방법원에 출석했다가 아내의 비보를 듣고 "나는 무죄다, 억울하다, 검찰은 양심이 있느냐, 나라가 왜 이렇게 변했나" 등의 말을 외치며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펑 전 부시장은 타이완 제2야당인 민중당의 커원저 전 주석이 타이베이 시장으로 재임하던 2018년 12월 부시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커 전 주석은 타이베이 시장 재임 시절 징화청 쇼핑센터의 용적률 상향 관련 비리 혐의로 구속돼 재판받고 있으며, 펑 전 부시장도 같은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타이완 검찰은 한때 차기 대권 주자로도 꼽혔던 커 전 주석에 대해 징역 28년 6개월을 구형했고, 민중당은 집권당인 민진당의 정치적 박해라며 장외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