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씨 35도에 에어컨도 없는 경기장”…포르투3쿠션월드컵 선수들 폭염과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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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3쿠션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이 뜻밖에 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이 30~35도에 이른다.
따라서 경기장 내부 온도가 40도에 육박, 선수들이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하는데 지장을 받고 있다.
포르투대회에 출전한 한 선수는 "경기장이 너무 더워 현기증이 나 경기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어떤 선수는 경기 마치고 나니 땀으로 샤워했다고 할 정도로 옷이 흥건히 젖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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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변경으로 에어컨도 없어,
UMB 반팔 셔츠 착용 허용 불구,
선수들 현기증 등 무더위 피해 호소

포르투갈 북서부 해안도시 포르투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올해 네 번째 3쿠션월드컵이 열리고 있다.
대회 중반에 접어든 2일에는 한국의 김행직 강자인 차명종 서창훈 황봉주와 쿠드롱 등이 출전하는 최종예선(Q라운드)이 진행된다.
전세계적으로 폭염이 휠쓸고 있는 가운데, 대회가 열리는 포르투 역시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이 30~35도에 이른다.

이에 따라 주최측인 세계캐롬연맹(UMB)이 선수들에게 반팔 셔츠 착용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선수들이 푹푹찌는 더위를 견디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포르투대회에 출전한 한 선수는 “경기장이 너무 더워 현기증이 나 경기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어떤 선수는 경기 마치고 나니 땀으로 샤워했다고 할 정도로 옷이 흥건히 젖었다”고 했다.
주최측은 추가적인 대책을 내놓을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선수들은 대회 끝날 때까지 상대 선수는 물론 무더위와도 한판 승부를 벌일 수밖에 없게 됐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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