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 23명 탈락! 혼돈의 윔블던 1회전...조코비치 생존→ '최고령' 우승 도전

이규원 기자 2025. 7. 2. 1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바크 조코비치가 복통을 딛고 윔블던 테니스 대회 1회전을 넘어섰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치러진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조코비치가 알렉상드르 뮐러를 상대로 3-1(6-1 6-7 7-9 6-2 6-2)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 1회전에서 남녀 시드 배정자 23명이 한꺼번에 탈락해, 2001년 이래 메이저 대회 최고치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코비치, 약간의 복통 극복하고 2회전 진출…에번스와 맞대결 예정
남녀 단식서 이변 속출…고프·츠베레프 등 강자들 충격의 탈락

(MHN 이건희 인턴기자) 노바크 조코비치가 복통을 딛고 윔블던 테니스 대회 1회전을 넘어섰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치러진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조코비치가 알렉상드르 뮐러를 상대로 3-1(6-1 6-7 7-9 6-2 6-2) 승리를 기록했다. 

대회 7회 우승자인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단식 통산 최다 25회 정상, 그리고 윔블던 남자 단식 최다 8회 타이 및 최고령 우승에 도전한다. 

조코비치는 3세트 초반 복통으로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했으나, 약을 복용한 뒤 회복해 경기를 마쳤다. 조코비치는 "위장염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약을 먹고 나니 에너지가 기적처럼 돌아왔다"고 언급했다.

2회전에서는 개최국 영국의 대니얼 에번스와 만날 예정이며, 에번스는 2021년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 조코비치를 꺾은 적이 있다.

한편, 세계 랭킹 1위 신네르는 이탈리아 동료 루카 나르디를 3-0(6-4 6-3 6-0)으로 누르고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신네르는 다음 경기에서 알렉산다르 뷰키치와 3회전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녀 모두에서 강호들의 이변이 쏟아지고 있다.

남자단식 세계 3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는 72위 아르튀르 린더크네시에 4시간 40분 접전 끝에 2-3으로 졌다. 7위 로렌초 무세티 역시 126위 니콜로스 바실라시빌리에게 패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코코 고프가 다야나 야스트렘스카에 0-2로 덜미를 잡혔으며, 이는 1968년 이후 프랑스오픈 챔피언이 윔블던 1라운드에서 떨어진 세 번째 사례다.

정친원 역시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에 1-2로 패했고, 제시카 페굴라도 1회전에서 고배를 들었다.

이번 1회전에서 남녀 시드 배정자 23명이 한꺼번에 탈락해, 2001년 이래 메이저 대회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