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불법 계엄 사과, 과오 반복 안 할 것…악법 총력 저지"
손형안 기자 2025. 7. 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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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겸 원내대표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끼쳐드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출범한 비대위는 새로운 당 지도부가 들어설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기구"라며 "비록 여러 제약 조건이 있지만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야당으로 거듭나는 데 초석을 놓는다는 심정으로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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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겸 원내대표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끼쳐드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과오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는 성찰과 각오를 새기고 또 새기면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출범한 비대위는 새로운 당 지도부가 들어설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기구"라며 "비록 여러 제약 조건이 있지만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야당으로 거듭나는 데 초석을 놓는다는 심정으로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야당다운 야당으로 거듭나서 비판과 견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겠다"며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채 한 달이 안 됐지만, 국정 이곳저곳에서 경고등이 켜지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다수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과 능력에서 심각한 결격 사유가 드러나고 있다. 집권 여당은 야당에 전면전을 선포하고 의회 폭주에 시동을 걸었다"며 "대통령은 입으로는 협치를 외치고 있지만, 여당은 일방 폭주를 하는 양두구육의 기만적 이중 플레이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국민과 함께 단호하게 맞서 싸우겠다"며 "국가 경제에 해악을 끼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하는 악법은 총력을 다해 저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유능한 정책 전문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정책으로 경쟁하고 입법으로 실천하는 유능한 야당으로 거듭나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증진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형안 기자 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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