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손보 재매각 추진…내 계약은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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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교보험사를 설립하는 등 청산 절차를 밟고 있던 MG손해보험이 다시 매각에 나서는 가운데, 보험계약이전과 인수자 찾기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재매각 여부가 한 달 반 만에 갑자기 뒤집혀서, 보험계약자들의 불안은 커진 상황인데요.
이한나 기자, 계약이전과 매각이 동시에 이뤄진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MG손보 노조와 이뤄진 합의와 관련해 투트랙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보는 "당초 계획대로 가교보험사를 통한 5개 손해보험사 계약이전을 진행하되 계약이전 일정이 지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정 기간 매각을 추진하는 방안이 포함됐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내년 말까지 계획된 계약이전은 차질 없이 진행하되, 이 기간 내에 시장에서 인수자를 찾아보겠다는 계획입니다.
MG손보가 보유한 계약은 지난 3월 말 기준 151만 건으로, 이 중 약 90%는 질병·상해보험 등 장기보험입니다.
계약자는 개인 121만 명, 법인 1만 개로, 계약이전이 완료되면 MG손해보험은 청산 절차를 밟게 됩니다.
[앵커]
이렇게 갑자기 재매각 결정이 나서 MG손해보험 계약자들의 불안이 커질 것 같아요?
[기자]
MG손보 처리 방식이 갑자기 뒤집히자 5개 대형보험사로 원활한 계약 이전을 기대했던 보험계약자들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달만 해도 MG손보의 공개 매각 성사 가능성이 적다는 이유 등으로 재매각을 선택지에서 배제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그런데 한 달 반 만에 결정을 번복하면서 보험계약자들의 혼란이 커진 겁니다.
예보는 이와 관련 "어떠한 경우에도 현재의 보험계약이 유지될 것이고, 가교보험사가 보험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함으로써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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