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부가서비스 설치비에 영화 요금까지 '간접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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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물가 상승률이 가파른데요. 직접 요금 외에도 간접 요금까지 오르면서 부담이 더 커지게 됐습니다.
김동필 기자, 먼저 LG유플러스가 통신비 대신 부가사업 이용료를 대폭 올렸다고요?
[기자]
우리집지킴이 도어캠 설치비와 유플러스 홈서비스 택배비를 인상한 건데요.
현관문 CCTV 서비스인 도어캠의 경우 신규 설치비가 2만 2천 원에서 3만 3천 원으로 올랐습니다.
이전 설치비도 기존 1만 1천 원에서 1만 6천500원으로 50% 인상했는데요.
특히 3중 보안을 적용한 신제품을 낸 지 한 달여 만에 설치비를 대폭 높였습니다.
또 LG유플러스는 인터넷이나 IPTV 등을 가입할 때 '직접 개통'을 선택한 고객에게 기기를 택배로 보내주고 있는데요.
이때 고객이 부담하는 비용도 2배 올렸습니다.
[앵커]
영화관 물가도 오른다고요?
[기자]
메가박스가 영화관람권의 가격을 1만 4천 원으로 7% 넘게 인상한 건데요.
영화관람권은 일종의 상품권으로 인상 전 기준 관람료보다 최고 2천 원가량 저렴해서 즐겨 사용돼 왔습니다.
앞서 CGV도 지난 2023년 3월 1천 원 인상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인상이 영화 값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멀티플렉스 3사는 지난 2022년 4월 관람료를 주말 기준 1만 5천 원으로 올린 뒤 유지 중입니다.
관련 메가박스는 "회원 대상 영화관람권의 할인 정책은 유동적이며, 전체 영화관람료와는 무관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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