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트럼프보다 시진핑 먼저?…전승절 참석 고심 [포크뉴스]
2025. 7. 2. 11:37
중국이 오는 9월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는 이른바 전승절 행사에 이재명 대통령을 초청할 예정입니다.
아직 공식 초청장을 보낸 건 아니지만 대사관 등 외교 채널로 우리 측 의향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승절은 열병식을 포함해 중국이 대외적으로 군사력을 과시하는 행사입니다.
정부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직 한미 정상회담이 성사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미동맹을 기초로 하는 우리로서는 외교적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초청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중간 긴장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정부는 과거 사례와 한중관계, 한미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 대통령의 참석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2015년 전승절 행사 당시 서방 지도자들이 보이콧했던 열병식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유주의 진영 정상 가운데 유일하게 참석해 후폭풍이 일었던 점도 고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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