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소간지, 나 홀로 올 화이트 패션…"어차피 다 적이다"

천송희 2025. 7. 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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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석상을 빛낸 스타들의 여름 패션을 살펴봤다.
올 블랙 속 나 홀로 화이트 패션으로 눈길을 끈 스타들이 있다.
OTT 드라마 '광장'의 소지섭은 제작발표회 당시 블랙 슈트의 향연 속 화이트 슈트 자태를 뽐냈다.
극 중 동생을 죽인 악당들과 싸우며 홀로 외로운 사투를 벌여서인지 패션마저 나 홀로 콘셉트를 유지했다.
MC 박경림이 "소지섭 씨를 제외한 다른 분들만 단톡방이 있나 보다. 오늘 드레스 코드 어떻게 된 건가" 묻자 소지섭은 "저도 깜짝 놀랐다. 저한테는 다 적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지섭은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올 화이트룩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특유의 포스를 뿜어냈다.
정영주는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발표회에서 다소 튀는 패션을 선보였다.
블랙룩을 택한 다른 배우들과 달리 정영주는 순백의 슈트와 구두, 숏컷 헤어스타일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표출했다.
강렬한 패션처럼 극 중에서도 에이스 형사에서 주부가 된 '추경자'로 등장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고, 이에 이시영은 "너무 잘 어울린다. 주인을 잘 만났다"고 칭찬했다.
영화 '노이즈'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 이선빈 역시 나 홀로 화이트룩의 주인공이었다.
크롭 톱과 슬랙스, 재킷으로 올 화이트룩을 완성한 그는 시사회를 통해 작품도 홍보하고 유니크한 여름 패션까지 제안했다.
한편, 올여름 호러퀸으로서의 승부수를 띄운 여배우들은 블랙 컬러에 매료됐다.
심리 스릴러 '악의 도시'로 컴백한 한채영은 "어두운 영화를 찍어본 게 한 20년 전에 '와일드 카드'가 마지막이다. 자신감을 갖고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품만큼이나 패션에도 자신감이 한가득 담겼다.
과감한 실루엣의 블랙 재킷과 스커트부터 스타킹, 구두까지 블랙 컬러로 통일한 그는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하철역을 배경으로 한 현실 공포물 '괴기열차'의 주현영도 블랙 시사회룩을 완성했다.
민소매 블라우스와 슬림핏 슬랙스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멋을 자아낸 그는 "새로운 모습을 얼른 보여드리고 싶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들 못지않은 오싹함을 내뿜는 이도 있다.
일일극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딸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운 이들에게 벌을 가하는 복수의 화신 '백설희'로 변신한 장신영이 그 주인공이다.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와 금장 단추로 포인트를 준 블랙 미니스커트, 블랙 스트랩힐로 청순하면서도 강렬한 무드로 시선을 강탈했다.
원조 스타와 차세대 스타의 패션 대결을 엿볼 수 있는 현장도 있었다.
이민호와 안효섭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에서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선배이자 원조 스타인 이민호는 펀칭 디테일의 블랙 이너와 블랙 슈트로 유니크하면서도 단정한 룩을 선보인 반면 후배이자 차세대 스타인 안효섭은 그레이톤 슈트에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며 댄디함을 뽐냈다.
또 다른 주인공은 남녀 선후배의 특별한 케미와 매력이 담긴 드라마 '우리영화'의 남궁민, 전여빈이다.
제작발표회 당시 남궁민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크림색 슈트를, 전여빈은 깔끔한 디자인의 네이비톤 원피스를 착용했다.
컬러는 대비되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고급스럽고 단정하게 통일해 연기뿐 아니라 패션으로도 찰떡 호흡을 발휘했다.
얼마 전 열린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서도 아리따운 두 선후배가 눈길을 끌었다.
선배 박보영은 풍성한 퍼프 소매의 화이트 레이스 셔츠와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 블랙 타이까지 더해 러블리 시크룩을 완성했다.
후배 고윤정은 민소매 블랙 트위드 원피스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자태를 뽐내는 스타들.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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