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전자]AI로 분석하는 산불위험, 사람 행동까지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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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반영한 새로운 산불위험지수를 개발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국내 산불 발생의 대부분이 사람의 행동에서 비롯된 만큼, AI로 인위적 행동 양상을 분석해 산불 발생을 더 정확히 예측하려는 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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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반영한 새로운 산불위험지수를 개발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국내 산불 발생의 대부분이 사람의 행동에서 비롯된 만큼, AI로 인위적 행동 양상을 분석해 산불 발생을 더 정확히 예측하려는 시도입니다.
기존 산불 위험 예보 시스템은 기상, 지형, 산불 연료 등 환경적인 요소만 고려했지만, 이번 연구는 산불의 직접 원인인 사람들의 활동까지 함께 반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산림과학원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산불 발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거의 99%가 인위적 요인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인별로 보면 입산자 실화가 31%로 가장 많고, 쓰레기 소각(13%), 논·밭두렁 소각(11%), 담뱃불 실화(7%), 성묘객 실화(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올해 3월 말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도 모두 인위적 요인에서 시작됐습니다.
산림과학원은 AI를 활용해 영농 부산물 소각 시기와 지역, 계절별 입산자 수,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분포, 묘소 위치 등 다양한 인간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산불 위험 지수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더욱 개선해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원명수 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장은 “환경 요인뿐 아니라 사람들의 활동까지 반영하면 산불 발생 예측이 훨씬 정확해질 것”이라며 “연구가 잘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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