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현·감보아·로건·레이예스·맷 데이비슨·박민우, KBO리그 6월 MVP 경쟁

강산 기자 2025. 7. 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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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누릴 주인공은 누구일까.

KBO는 2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 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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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알렉 감보아를 비롯해 전상현(KIA), 로건(NC), 레이예스(롯데), 데이비슨, 박민우(이상 NC)가 6월 MVP를 놓고 경쟁한다. MVP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KBO리그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누릴 주인공은 누구일까.

KBO는 2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 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투수 전상현(29·KIA 타이거즈), 알렉 감보아(28·롯데 자이언츠), 로건 앨런(28·NC 다이노스), 야수 빅터 레이예스(31·롯데), 맷 데이비슨(34), 박민우(32·이상 NC) 등 6명이 경쟁한다.

KIA 전상현.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전상현은 6월 KIA의 24경기 중 15경기에 등판해 9개의 홀드를 따냈고, 17.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ERA) 2.08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달 2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선 KIA 선수로는 최초로 통산 100홀드를 달성했다.

찰리 반즈의 대체자로 롯데에 합류한 감보아는 지난달 선발등판한 5경기에서 31.1이닝을 소화하며 5전승, ERA 1.72의 활약을 펼쳤다. 그뿐 아니라 4차례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보여줬다.

NC 로건. 스포츠동아 DB
로건도 6월 5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고, 3승, ERA 1.91의 호성적을 거뒀다. 총 33이닝을 소화했고, 지난달 22일 KT 위즈전, 2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총 15이닝 동안 자책점 없이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레이예스는 지난달 3일 사직 키움전부터 11일 수원 KT전까지 8연속경기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6월 22경기에서 12차례나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월간 타율 0.424, 36안타, 출루율 0.485로 3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중심타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롯데 레이예스. 스포츠동아 DB
데이비슨은 장타력을 앞세워 타선을 이끌었다. 지난달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7, 7홈런, 장타율 0.616을 기록했다. 홈런과 장타율 1위였다. 특히 지난달 4일 창원 LG 전부터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4연속경기 홈런을 쳐내기도 했다.

박민우도 꾸준히 제 몫을 했다. 지난달 21경기에서 타율 0.369, 31안타, 24타점을 기록하며 타점 1위, 타율 3위, 안타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뿐 아니라 출루율 0.413, 장타율 0.512를 마크하는 등 공격 전 부문에서 타선을 주도했다.

NC 데이비슨. 스포츠동아 DB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2일부터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를 수상한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NC 박민우. 뉴시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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