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소식] 튀르키예 초룸시와 문화·학술교류 강화방안 논의

경남=이채열 기자 2025. 7. 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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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초룸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간 문화·학술 교류 확대에 나섰다.

히타이트 제국의 수도였던 초룸은 고대 철기문화를 꽃피운 가야의 수도 김해와 역사적 공통분모를 갖고 있으며 양 도시는 2018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2년 히타이트 특별전을 계기로 자매도시로 관계를 격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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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왼쪽)이 할릴 이브라힘 아쉬근 초롬시장에게 상형문자의 방 탁본 원본을 기증하고 있다./사진=김해시
김해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초룸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간 문화·학술 교류 확대에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김해시 대표단은 지난 6월28일부터 7월5일까지 초룸시를 방문 중이다. 첫 일정으로 히타이트박물관과 히타이트대학교를 찾아 인제대학교와의 교류협약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홍 시장은 할릴 이브라힘 아쉬근 초룸시장과의 접견에서 하투샤 유적 '상형문자의 방' 탁본 원본과 공동 소장용 액자를 기증하며 "이 탁본은 양 도시가 쌓아 온 문화 협력의 상징"이라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알리 찰간 초룸주지사와의 면담에서는 2019년 체결한 교류이행합의서를 토대로 행정·산업·예술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김해와 서울에서 열린 히타이트 특별전 종료와 유물 반환에 맞춰 초룸시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김해시는 이를 계기로 시민 체감형 문화외교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히타이트 제국의 수도였던 초룸은 고대 철기문화를 꽃피운 가야의 수도 김해와 역사적 공통분모를 갖고 있으며 양 도시는 2018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2년 히타이트 특별전을 계기로 자매도시로 관계를 격상시켰다.

경남=이채열 기자 oxo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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