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4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7월4일까지 입주기업 모집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5. 7. 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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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조대웅 의원, ‘반값 축구장’ · ‘방치차량요금’ 조례안 발의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인도 진출 모색...주한 인도 대사 접견
KAIST, AI로 방사성 오염 ‘아이오딘’ 제거...최적의 신소재 발굴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은 지역 콘텐츠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4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에 위치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21년 8월 개소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구성된 지원센터는 기업 전용 입주 공간을 비롯해 콘:라보 스퀘어, 프로젝트룸, 회의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 창업한 콘텐츠 분야 기업으로 본사 또는 지사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기업이어야 한다. 대전 외 지역 기업의 경우, 선정 후 3개월 이내 본사를 이전하는 조건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음악, 방송, ICT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콘텐츠 등 관련 업종이며, 개인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12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입주 기간은 기본 2년(개별입주실은 1년 계약) 후 매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7년(개별입주실은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기업은 지원센터 내 콘:라보 스퀘어, 회의실, 휴게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 기업은 월 10일 이상 센터에 출근해 입주실을 활용해야 하며, 센터에서 운영하는 행사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7월4일 17시까지이며, 진흥원 통합관리시스템(PMS, http://pms.dicia.or.kr)에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중 입주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 또는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dcon.dicia.or.kr)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콘텐츠산업육성팀(042-489-8447)으로 하면 된다.

◇ 대덕구의회 조대웅 의원, '반값 축구장' · '방치차량요금' 조례안 발의...주차장 이용 질서 확립

대덕구의회는 조대웅 의원이 제288회 임시회에서 '반값 축구장' 이용과 '방치차량요금' 부과를 위한 '대덕구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대덕구민이 평일 오전 6-9시에 을미기체육공원 축구장을 이용하면 전용사용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게 하는 한편, 체육시설 사용 허가 우선순위 규정을 신설한 게 주요 내용이다.

조 의원은 '대덕구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발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무료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과 장기주차(48시간 이상) 차량에 주차요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주차장 이용 질서를 확립해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인도시장 진출 가능성 모색...주한 인도 대사 접견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은 1일 상의회관 응접실에서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 대사를 접견하고 대전·충남 지역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가능성과 양측 간 경제 교류 확대 방안 협의 등 대전과 인도의 기업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대전상의 부회장인 김호택 삼남제약㈜ 대표이사, 박한오 ㈜바이오니아 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앞서 스페인 세비야상공회의소와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리랑카 불치사 왕을 접견하는 등 국제 교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 KAIST, AI로 방사성 오염 '아이오딘' 제거...최적의 신소재 발굴

KAIST는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류호진 교수 연구팀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화학연구원 디지털화학연구센터 노주환 박사와 협력으로 방사능 오염 물질인 아이디을 제거하는데 사용된 기존 은 기반의 흡착제의 낮은 흡착력으로 인한 비효율성을 제거하는 인공지능 기반 최적의 신소재를 발굴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기계학습을 활용한 실험 전략을 통해 다양한 금속원소를 함유한 '이중층 수산화물(Layered Double Hydroxide, 이하 LDH)'이라는 화합물 중 최적의 아이오딘산염 흡착제를 발굴했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구리-크롬-철-알루미늄 기반의 다중금속 이중층 수산화물 Cu3(CrFeAl)은 아이오딘산염에 대해 90% 이상의 뛰어난 흡착 성능을 보였다. 이는 기존의 시행착오 실험 방식으로는 탐색이 어려운 방대한 물질 조성 공간을 인공지능 기반의 능동학습법을 통한 효율적인 탐색의 결과다.

연구팀은 이중층 수산화물(이하 LDH)이 고엔트로피 재료와 같이 다양한 금속 조성을 가질 수 있고 음이온 흡착에 유리한 구조를 지녔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러나 다중금속 LDH의 경우 가능한 금속 조합이 너무 많아 기존의 실험 방식으로는 최적의 조합을 찾기 어려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인공지능(기계학습)을 도입했다. 초기 24개의 2원계 및 96개의 3원계 LDH 실험 데이터로 학습을 시작해, 4원계 및 5원계 후보 물질로 탐색을 확장했다. 이 결과 전체 후보 물질 중 단 16%에 대해서만 실험을 수행하고도 아이오딘산염 제거에 최적인 신소재 물질을 찾아냈다.

류호진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방대한 신소재 후보 물질 군에서 방사성 오염 제거용 물질을 효율적으로 찾아낼 가능성을 보여, 원자력 환경 정화용 신소재 개발에 필요한 연구를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 교수 연구팀은 개발된 분말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연구팀은 향후 방사성 오염 흡착용 분말의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의 성능을 고도화하고, 오염수 처리 필터 개발 분야에서 산학 협력을 통한 상용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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