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은 출산의 날'…창원시 저출생 극복위해 올해 첫 기념식

김선경 2025. 7. 2.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가 '출산의 날'을 도입하고 출산축하금 확대 조정을 검토하는 등 저출생 극복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일 처음으로 '창원시 출산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출산, 육아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부담과 가치관 변화 등으로 저출생 시대가 도래했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대응을 위한 출산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산축하금 확대 조정도 추진…"출산친화 환경 조성에 노력"
아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출산의 날'을 도입하고 출산축하금 확대 조정을 검토하는 등 저출생 극복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일 처음으로 '창원시 출산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제정된 '창원시 출산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다.

조례는 출산과 '73'(칠삼)의 발음이 비슷한 점에 착안해 매년 7월 3일을 출산의 날로 정한다.

시는 기념식 당일 시민홀에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시의 출산장려 시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이 행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시는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출산축하금'의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현재 첫째아 출산가정에 50만원을,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는 200만원을 시비로 지원한다.

그러나 이같은 출산축하금이 장기간 조정 없이 유지되면서 각 가정이 체감하는 출산 지원 효과가 미흡하다고 시는 판단한다.

이에 시는 올해 첫째아 지원을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둘째아 이후부터는 둘째아·셋째아·넷째아·다섯째아 이상 등 자녀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을 보다 세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출산축하금 확대 지원과 관련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이 당초 계획보다 길어지면서 아직 지원 확대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출산, 육아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부담과 가치관 변화 등으로 저출생 시대가 도래했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대응을 위한 출산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