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가' 즐라탄의 팩트 폭행, "메시! 네가 뛰는 곳은 진짜 팀이 아니야"

김유미 기자 2025. 7. 2.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솔직함이 무기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전 동료 리오넬 메시를 향해 '팩트 폭행'을 가했다.

LA 갤럭시에서 뛰며 미국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던 즐라탄은 "그를 진짜 팀에 넣는다면 완전히 다를 것이다. 여기에는 감독도 없고, 스타도 없고, 심지어 오프 더 볼 움직임을 이해하는 선수들도 없다. 메시가 정말 좋은 팀에 있었다면, 다시 진짜 사자를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솔직함이 무기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전 동료 리오넬 메시를 향해 '팩트 폭행'을 가했다. 불편하지만, 어쩌면 진실이다.

메시는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를 이끌고 2025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출전했다. 조별 라운드를 통과한 인터 마이애미는 6월 30일(한국 시간) 토너먼트 첫 경기인 파리 생제르맹과의 16강전에서 전반전에만 4실점을 기록, 0-4 대패를 당해 탈락했다. 메시 입장에선 전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 앞에서 수모를 당한 셈이었다.

해당 경기를 바라본 즐라탄의 시선은 잔혹하고도 이성적이었다. 그는 "진 건 리오넬 메시가 아니다. 인터 마이애미가 진 것"이라며, "메시는 동상들과 축구를 한다. (무거운) 시멘트 자루를 메고 달리는 선수들에 둘러싸여 있다"라고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했다.

또한 즐라탄은 "내가 알던 메시가 아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잠시 함께하던 시절, 즐라탄을 밀어내고 팀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게 바로 메시였기 때문이다.

LA 갤럭시에서 뛰며 미국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던 즐라탄은 "그를 진짜 팀에 넣는다면 완전히 다를 것이다. 여기에는 감독도 없고, 스타도 없고, 심지어 오프 더 볼 움직임을 이해하는 선수들도 없다. 메시가 정말 좋은 팀에 있었다면, 다시 진짜 사자를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시는 혼자서 뛴다"라고 말을 이어간 즐라탄은 "순수하게 축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여전히 99%의 선수들이 못하는 걸 해낸다. 하지만 이건 내가 알던 메시가 아니다"라고 끝맺음했다.

한편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과의 16강전을 마친 후 "예상했던 경기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고, 클럽 월드컵 무대에서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담담히 이야기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