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코코볼 한 컵이 32원? 쿠팡 오류에 또 주문 폭주

정혜경 기자 2025. 7. 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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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인증 사진입니다.

판매자 측은 쿠팡의 시스템 오류 때문에 수량이 잘못 입력됐다고 해명했습니다.

판매자는 또 쿠팡 시스템상 판매자가 주문을 취소할 경우 페널티를 받게 된다면서, 쿠팡 측 공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쿠팡은 어제저녁 해당 상품 구매 고객들에게 주문 취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상품 수량이 잘못 게시됐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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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인증 사진입니다.

시리얼 회사 포스트에서 판매하는 오곡 코코볼 컵 제품이 총 118개 결제 완료됐는데, 결제대금이 3천800원밖에 안 됩니다.

원래 이 제품 한 개에 가격은 3천600원인데, 불과 100분의 1 가격 이하로 판매된 겁니다.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이 소문이 퍼지면서 고객들의 주문이 폭주했고, 해당 제품이 판매된 지난달 30일부터 어제 새벽까지 5시간 만에 3만여 건의 주문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판매자 측은 쿠팡의 시스템 오류 때문에 수량이 잘못 입력됐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상품을 발송할 수 없기 때문에, 즉시 쿠팡에 조치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판매자는 또 쿠팡 시스템상 판매자가 주문을 취소할 경우 페널티를 받게 된다면서, 쿠팡 측 공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쿠팡은 어제저녁 해당 상품 구매 고객들에게 주문 취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상품 수량이 잘못 게시됐다며 사과했습니다.

쿠팡에선 앞서 지난 5월에도 육개장 사발면 36개 상품이 개당 140원에 노출돼, 주문 수 만 건이 접수되는 이른바 '육개장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쿠팡이 직매입해 이미 재고를 확보해둔 것이었고, 당시 쿠팡은 수억 원의 손해를 감수하고 재고 범위 안에서 정상 배송했습니다.

( 영상편집: 고수연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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