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오토바이 통에 쓰레기 '탈탈'…CCTV로 찾아내자 "저 아닌데요"[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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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남의 오토바이 통에 몰래 쓰레기를 버리고 간 남성이 CCTV에 포착됐다.
남성은 범인으로 지목당하자 "직원이 그런 것 같다"며 발뺌했다.
오토바이 주인 A 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 남성이 A 씨 오토바이에 다가와 통 뚜껑을 열고 종이컵, 비닐봉지, 물티슈 등의 잡다한 쓰레기를 버리는 장면이 담겼다.
A 씨가 업체에 연락해 "오토바이 안에 쓰레기 버리셨죠?"라고 묻자, 전화를 받은 남성은 "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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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주차된 남의 오토바이 통에 몰래 쓰레기를 버리고 간 남성이 CCTV에 포착됐다. 남성은 범인으로 지목당하자 "직원이 그런 것 같다"며 발뺌했다.
1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전했다.
오토바이 주인 A 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 남성이 A 씨 오토바이에 다가와 통 뚜껑을 열고 종이컵, 비닐봉지, 물티슈 등의 잡다한 쓰레기를 버리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오토바이 상자 안에는 A 씨의 옷가지, 이불 등이 있었는데 쓰레기 때문에 더러워졌다고.

쓰레기를 보고 화가 난 A 씨는 CCTV를 통해 범인을 찾아냈다. 쓰레기를 버린 남성은 빌라의 다른 집에 에어컨 청소를 하러 온 사람이었다.
A 씨가 업체에 연락해 "오토바이 안에 쓰레기 버리셨죠?"라고 묻자, 전화를 받은 남성은 "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A 씨가 "(범인) 못 찾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남성은 곤란한 듯 "어떻게 해야 하나"라며 "아마 외주업체 직원이 그런 것 같다. 죄송하다.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A 씨는 그 직원을 찾아달라고 요구했는데, A 씨가 보낸 증거 영상을 본 남성은 잠시 후 A 씨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보내주신 문자메시지 봤는데 (영상 속 남성이) 저 같다"고 실토했다.
A 씨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남성은 직접 찾아와서 사과하겠다고 했으나 1시간을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았다.
A 씨는 남성의 태도에 분통을 터뜨리며 경찰에 진정을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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