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인수전 본격화"…애경케미칼, 장초반 20%대 강세[핫종목]

강수련 기자 2025. 7. 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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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억 원 규모의 애경산업(018250) 지분 인수 후보가 추려지자 애경케미칼(161000) 주가도 강세다.

2일 오전 9시34분 기준 애경케미칼은 전일 대비 2010원(19.09%) 오른 1만 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경산업도 전일 대비 370원(2.27%) 오른 1만 6670원에 거래 중이다.

애경그룹이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의 지분 63%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애경산업 숏리스트가 정해졌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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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애경산업 제공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6000억 원 규모의 애경산업(018250) 지분 인수 후보가 추려지자 애경케미칼(161000) 주가도 강세다.

2일 오전 9시34분 기준 애경케미칼은 전일 대비 2010원(19.09%) 오른 1만 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만 3370원(26.97%)까지 올랐다.

애경산업도 전일 대비 370원(2.27%) 오른 1만 6670원에 거래 중이다.

애경그룹이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의 지분 63%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애경산업 숏리스트가 정해졌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애경산업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는 예비입찰에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이들 중 4~5곳의 숏리스트를 선정해 개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숏리스트에는 태광그룹과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앵커에쿼티파트너스(PE) 등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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