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동차부품기업 '통상환경조사단' 美조지아주 파견

최해민 2025. 7. 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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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조사단 파견이 기업에 관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상환경 변화에 면밀히 대응해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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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

조지아주 진출 세미나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사단 파견은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부과 조치 등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획됐다.

조사단에 참가한 도내 유망 자동차부품 기업 10곳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동남부 주요 산업거점인 조지아주를 방문해 현지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조지아주는 현대·기아차 생산공장이 있는 미국 동남부 물류·제조 중심지로, 협력 부품기업들이 미국 내에서 진출을 가장 선호하는 곳이다.

조사단은 ▲ 현지 진출 세미나 ▲ 주정부 및 관련 전문기관 상담회 ▲ 기 진출 기업 제조시설 방문 ▲ 잠재 진출 부지 시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조사단에 참가한 한 기업 대표는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 후 막막했는데 이번 경기도 지원사업을 통해 현지에서 생생한 정보를 얻고 구체적인 상담까지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조사단 파견이 기업에 관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상환경 변화에 면밀히 대응해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오는 9월 전기전자·반도체 업종 관련 통상환경조사단도 파견할 계획이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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