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사태 보상" 오픈AI, 챗GPT 장애 보상 시작

김아름 2025. 7. 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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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지난달 발생한 챗GPT 장애에 대한 보상을 7월 초 진행한다고 사용자들에게 메일을 발송한 가운데, 실제 환불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챗GPT 일부 유료 구독자는 플러스 월 구독료(20달러)에서 1.29달러(세금 포함 1.41달러)를 환불한다는 내용의 영수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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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료 구독자 대상, 순차적 진행
월 구독료 일부 환불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오픈AI가 지난달 발생한 챗GPT 장애에 대한 보상을 7월 초 진행한다고 사용자들에게 메일을 발송한 가운데, 실제 환불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뉴스1)
2일 업계에 따르면, 챗GPT 일부 유료 구독자는 플러스 월 구독료(20달러)에서 1.29달러(세금 포함 1.41달러)를 환불한다는 내용의 영수증을 받았다. 이는 챗GPT 플러스 월 구독료의 6.5% 수준이다. 오픈AI가 일괄적으로 보상을 진행키로 했기 때문에 프로 구독자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보상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환불절차는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구독자가 이같은 메세지를 받진 않은 상황이다.
환불 영수증(사진=독자제공)
앞서 지난달 14일 오픈AI는 ‘6월 10일 서비스 장애에 대한 안내’라는 제목의 메일을 모든 이용자들에게 보냈다.

메일에서 오픈AI는 “2025년 6월 10일 오후 3시 36분부터 2025년 6월 11일 오전 7시까지(대한민국 표준시), 챗GPT 및 API 서비스에서 일시적으로 오류가 증가하는 현상이 확인됐다”라며 “이 현상은 시스템 업데이트로 인하여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당수 서버들과의 연결이 일시적으로 끊기면서 가용 처리 용량이 감소함에 따라, 응답 속도 지연 또는 간헐적 오류를 경험하셨을 수 있다”라며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또 “현재는 영향을 받은 서버들을 확인한 뒤 정상적으로 복구를 완료한 상태”라며 “유료 이용자이신 경우, 2025년 7월 초까지 보상과 관련한 추가적인 안내를 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픈AI 관계자는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자세한 정책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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