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하반기 케미칼 중심 반등 전망…목표가 2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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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투자증권은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올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진단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 7000원에서 5만 7000원으로 21.3% 상향 조정했다.
또 한 연구원은 "2025년 말 식의약용 0.6만톤 증설로 글로벌 시장점유율(MS) 1위를 달성, 북미를 중심으로 본격 판매량이 증가하며 2026년 이후 그린소재 실적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며 "정기보수 영향이 마무리되고 ECH 시황 개선이 반영되면서 하반기는 케미칼 중심의 반등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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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DB투자증권은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올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진단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 7000원에서 5만 7000원으로 21.3% 상향 조정했다.
한승재 DB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롯데정밀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4% 감소한 85억원으로 낮아진 컨센서스 92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연구원은 “2년만의 대보수 비용 반영 및 환율 하락 영향으로 케미칼, 그린소재 모두 감익이 예상된다”며 “케미칼은 ECH스프레드 반등에도 정기보수 영향 및 암모니아 하락으로 인한 감익으로 소폭 흑자가 예상되며 그린소재는 식의약용은 판매량 증가로 이익이 증가하나 시황 부진 및 정기보수 영향으로 산업용이 감익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에폭시 원재료(ECH) 스프레드가 꾸준히 반등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유럽이 한국산 에폭시에 우호적인 반덤핑·상계 관세를 발표하면서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미국·유럽 에폭시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ECH 수출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또한 글리세린 강세가 이어지며 글리세린을 원재료로 하는 중국 ECH 가격 역시 반등 중”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프로필렌을 원재료로 하는 동사 기준 ECH 스프레드는 6월 평균 톤(t)당 891달러로 이론상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근접했다”며 “2024년 -876억원으로 추정되는 최악의 적자상황이었던 ECH의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키울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 연구원은 “2025년 말 식의약용 0.6만톤 증설로 글로벌 시장점유율(MS) 1위를 달성, 북미를 중심으로 본격 판매량이 증가하며 2026년 이후 그린소재 실적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며 “정기보수 영향이 마무리되고 ECH 시황 개선이 반영되면서 하반기는 케미칼 중심의 반등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분기 실적 저점을 통과하고 있기에 비중확대 적기로 판단한다”고도 덧붙였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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