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없어요” NC 상대 불방망이 휘두르고 있는 한화 채은성…“감이 좋을 때 만나는 것 같다”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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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없어요. 감이 항상 좋을 때 (NC 다이노스를) 만나는 것 같습니다."
NC만 만나면 맹타를 휘두르는 채은성(한화 이글스)이 절대 다른 감정(?)은 없다고 강조했다.
채은성은 NC와 할 때 왜 그렇게 잘 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도 모르겠다. 그냥 치다 보니 그렇게 되는 것 같다. 감정은 없다(웃음)"며 "그냥 하다 보니 결과들이 잘 나오는 것 같다. 유독 NC랑 할 때 그러는 것 같다. 감이 항상 좋을 때 만났던 것 같다"고 배시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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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없어요. 감이 항상 좋을 때 (NC 다이노스를) 만나는 것 같습니다.”
NC만 만나면 맹타를 휘두르는 채은성(한화 이글스)이 절대 다른 감정(?)은 없다고 강조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이호준 감독의 NC에 8-4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한 한화는 46승 1무 32패를 기록, 단독 선두를 수성했다. 같은 날 롯데 자이언츠를 3-2로 제압한 2위 LG 트윈스(45승 2무 33패)와의 격차는 여전히 1경기 차다.


2회말 삼진, 5회말 우익수 플라이, 7회말 우익수 플라이로 돌아선 채은성은 한화가 5-4로 근소히 앞서던 8회말 2사 1, 2루에서 매섭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상대 우완 불펜 투수 김진호의 2구 129km 체인지업을 통타해 비거리 120m의 우중월 3점포를 작렬시켰다. 채은성의 시즌 12호 홈런이자 이날 경기의 쐐기포가 나온 순간이었다.
경기 후 채은성은 “(김진호에 대해) 정보가 있었다. 체인지업이 주무기였다. 체인지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들어와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선 타석에서도 감이 나쁘지 않았는데, (NC 선발투수 라일리 톰슨이) 워낙 좋은 공을 던지는 투수라 어려움을 겪었다. 마지막 타석에 기회가 왔다. 1점 차는 간당간당 해서 점수 차 벌리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홈런이 나와 기분이 좋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무엇보다 부상 복귀전에서 거둔 결과라 더 값진 성과다. 지난 달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양도근과 충돌한 채은성은 직후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SSG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을 내리 결장했다. 다행히 후유증은 없었다. 이날 화끈한 홈런포를 가동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올해 유독 NC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채은성이다. NC 상대 타율 0.421 7홈런 17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호준 감독은 지난 5월 30~6월 1일 창원 3연전에서 채은성과 만난 뒤 “우리에게만 너무 잘 치는 것 아니냐. 나한테 왜 그러냐. 살살 좀 해라”라고 말하며 쓴웃음을 짓기도 했다.
채은성은 NC와 할 때 왜 그렇게 잘 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도 모르겠다. 그냥 치다 보니 그렇게 되는 것 같다. 감정은 없다(웃음)”며 “그냥 하다 보니 결과들이 잘 나오는 것 같다. 유독 NC랑 할 때 그러는 것 같다. 감이 항상 좋을 때 만났던 것 같다”고 배시시 웃었다.
최근 치열한 선두 다툼에도 한화는 꿋꿋이 버티고 있다. 분명한 저력이 생긴 모양새다. 채은성은 “매일이 전쟁터다. 우리 팀 선수들이 잘하기도 했지만, 운도 많이 따르고 있다. 잘 버티고 있다”며 “지금 순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한 경기, 한 경기 계속 이겨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오늘도 어렵게 끌려가고 있었지만, 선수들이 집중해 줘서 좋은 경기 했던 것 같다. (팀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힘이 생긴 것 같다. 올스타전 전까지 9연전 첫 스타트를 잘 끊게 돼 기쁘다”고 두 눈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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